[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오마이걸이 돌아온다.
25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마이걸의 여덟 번째 미니 앨범 ‘디어 오마이걸'(Dear OHMYGIRL)의 첫 번째 트랙필름 '하이! 마이 스트레인저'(Hi! My stranger)를 공개했다.
‘인비테이션'(INVITATION) 이란 문구로 시작된 영상에는 어두운 실내에서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곰인형을 껴안고 있는 지호와 햇살 가득한 들판에서 자유롭게 뛰어 노는 지호가 등장한다. 서로 상반된 분위기의 두 가지 콘셉트가 대비돼 숨겨진 의미에 궁금증이 쏠린다.
오마이걸은 지난해 ‘살짝 설렜어'(Nonstop)와 '돌핀'(Dolphin)으로 음원 차트를 휩쓸고, 음악방송 8관왕에 올랐다. 누적 음원 스트리밍은 1억건을 돌파했고, 가온차트 플래티넘 인증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오마이걸은 또 '2020 멜론뮤직어워드'(MMA 2020), '2020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2020 SORIBADA BEST K-MUSIC AWARDS), '제35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제30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등에서 수상하며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오마이걸은 다음 달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여덟 번째 미니 앨범 ‘디어 오마이걸’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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