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이하 경농기원)이 자체 개발한 신품종 쌀 '참드림, 가와지 1호'의 요리 활용과 소비 촉진을 위해, '우리품종 경기미 쌀 요리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경기도가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경농기원은 참가자를 모집하는데, 기간은 오는 5월 1일까지며, 참드림 75명, 가와지1호 75명 등 총 150명을 공모 중으로,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요리 공모는 5월 17일부터 6월 7일 까지로, 신청 주소지로 배송된 신품종 쌀로 품종별 특징을 살린 요리방법을 개발, 응모하면 된다.
응모는 만든 요리를 '만 개의 레시피' 웹사이트에 등록하고, 하단의 '공모전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당선작은 6월 11일 만 개의 레시피 애플리케이션 또는 웹사이트에서 발표되며, 대상 1명에 100만원, 최우수상 1명 50만원 등 상금과 선물이 주어지고, 참가자 전원에게 커피선물권이 제공된다.
우리품종 경기미 참드림, 가와지1호는 경기도의 기후환경에 적합하게 개발돼 친환경 재배에 유리하고, 우수한 밥맛과 차별화된 특성이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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