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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온에어] '사랑의 콜센타' 박주희 "임영웅 내가 키웠다" 폭로

2021-04-29 21:5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사랑의 콜센타' 톱(TOP)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현역 가수 '언니6'와 화끈한 한 판 승부를 펼친다. 

29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53회에는 가수 박주희, 김다나, 주미, 하이량, 김명선, 소유미가 출연한다. 

사진=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제공



언니6는 무명시절부터 친분이 있던 톱6에 대한 심상찮은 폭로전을 펼친다. 소유미는 "내가 장민호의 첫 파트너"라고, 김다나는 "나는 영탁을 너무 잘 아는 사이"라고 말문을 연다. 박주미는 "임영웅, 내가 키웠다"고 외친다. 

폭로전이 끝난 뒤엔 무대가 펼쳐진다. 임영웅은 시청자들이 뽑은 곡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처럼'을 부르며 록 스피릿을 한껏 내뿜는다. 장민호는 2PM 옥택연을 능가하는 '옥민호'로 변신해 '내 귀에 캔디' 무대를 펼친다. 

영탁, 정동원, 김다나, 김명선은 유닛 대결에 나선다. 영탁, 정동원은 "그 누구도 할 수 없는 저희만의 추억을 녹여 개사했다"며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가사에는 두 사람이 몰래 데이트했던 경험을 녹였다. 돼지띠 띠동갑 삼촌, 조카의 깜찍한 율동이 현장을 훈훈하게 물들인다. 

이에 맞선 김다나, 김명선 팀은 서커스 기예단을 방불케 한다. 두 사람은 등장과 동시에 옷과 신발을 벗어 던지며 ‘사랑의 콜센타’ 사상 역대급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장민호는 "지금까지 무대 중 최고였다"고 극찬한다.

한편, '사랑의 콜센타’ 53회는 이날 오후 10시 방송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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