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신흥원은 지역민과 초보 귀농인간 소통과 안정적 귀농 정책을 위해, '경기도귀농귀촌 행복 멘토.멘티 사업'을 실시하고자, 참여자를 모집한다.
6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2019년 기준 경기도는 전국 광역 자치단체 중 귀촌 인구 1위(12만 3461명)이다.
귀농귀촌종합센터 누리집 화면/사진=농림축산식품부 제공
멘티 신청자격은 도시민 중 농업으로 전업했거나 관련 업종을 겸업하고자 농촌을 이주한 귀농귀촌 희망자, 기술력과 경험 부족으로 영농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기 귀농인, 귀농귀촌 준비단계인 도시민 또는 초기 정착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 거주 5년 이내 귀농인 등이다.
농업마이스터, 신지식농업인,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 등 맞춤형 멘토를 통해 현장방문 멘토링, 상품.제품개발 재능 멘토링 등 최대 5회까지 무료 전문상담을 받을 수 있다.
참여할 사람은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이하 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이메일(minwook@gafi.or.kr)로 접수하면 된다.
센터는 귀농귀촌 구상단계에서 안정적 정착단계까지, 전 과정에 대한 정보시스템을 구축,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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