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해양수산부는 성장 가능성이 큰 중소·중견 수산식품 기업을 돕고자,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맞춤형 바우처 지원 사업' 대상 기업 15개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해수부는 '성장 바우처'를 지원할 10곳, '고도화 바우처'를 제공할 2곳이 뽑혔다고 설명했다.
성장 바우처는 최근 3년간 수산식품 평균 수출실적이 10만 달러 이상이고 국내 매출이 10억원 이상인 기업에, 매년 최대 1억원을 최장 3년 동안 지원한다.
또 고도화 바우처는 최근 3년간 수산식품 평균 수출실적이 100만 달러 이상인 기업에 대해, 매년 최대 2억 7000만원을 5년까지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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