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겸 배우 성유리가 그룹 핑클의 데뷔 23주년을 자축했다.
성유리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도 참 좋았다. 인연. 친구들과 함께 한 23년의 시간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성유리가 팬클럽에게 받은 꽃과 케이크가 담겼다. 성유리는 "영원하잔 약속 변치 않겠다. 함께 하자"는 말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성유리는 1998년 옥주현, 이효리, 이진과 함께 그룹 핑클로 데뷔한 후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했다. 2019년에는 JTBC 예능프로그램 '캠핑클럽'을 통해 네 명의 멤버가 다시금 뭉쳐 화제를 모았다.
성유리는 2017년 프로골퍼 안성현과 결혼했으며, 지난 해 12월 더블에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최근에는 화장품 회사 CEO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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