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윤여정이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2021년 5월 순위에서 1위에 올랐다.
30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달 30일부터 한 달간 대한민국 소비자들이 사랑하는 영화배우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1억 3264만 3201개)를 분석한 결과 1위 윤여정, 2위 송중기, 3위 이동휘 순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해 참여, 소통, 미디어, 커뮤니티, 소셜 가치로 분류한 뒤 긍·부정비율 가중치를 두고 만든 지표다.
1~3위 이외의 30위까지 순위에는 이제훈, 공유, 박서준, 김옥빈, 현빈, 이병헌, 손예진, 유아인, 송지효, 김혜수, 조정석, 조승우, 김태리, 하정우, 정우성, 공효진, 김남길, 이선균, 여진구, 이정재, 차승원, 황정민, 소지섭, 성동일, 송승헌, 장동건, 김동욱이 이름을 올렸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윤여정 브랜드는 영화 '미나리'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링크분석에서는 '수상하다', '감사하다', '축하하다'가 높게 분석됐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미나리', '오스카', '여우조연상'이 높게 분석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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