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개그맨 김경아가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31일 전속계약 소식을 알리며 "김경아의 향후 행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경아는 각종 예능프로그램부터 힐링콘서트 '투맘쇼'까지 방송과 공연을 넘나들며 활약 중이다.
KBS 21기 공채 출신인 그는 KBS 2TV '개그콘서트' 분장실의 강선생님 코너를 통해 안방에 얼굴을 알렸다.
전날(3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남편인 개그맨 권재관과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큐브엔터테인먼트에는 박미선, 이휘재, 허경환, 이상준, 이은지 등 코미디언들이 대거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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