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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진 종영소감 "'미스 몬테크리스토' 하라로 살면서 외로웠다"

2021-06-23 15:2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최여진이 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최여진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KBS 2TV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 마지막 촬영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최여진 SNS 캡처



극 중 오하라 역으로 분했던 그는 "7개월의 대장정이 눈 깜짝할 사이에 끝났다. 하라로 살면서 참 힘들고 외로웠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함께 하는 배우님들과 스태프분들 그리고 같이 분노하고 웃고 웃어주신 미몬토(미스 몬테크리스토) 시청자분들이 있기에 행복했다"며 "많이 배우고 느끼는 시간들이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제 2주동안 휘몰아치는 전개 끝까지 함께 해달라. 사랑한다. 고생 많았다"고 덧붙였다. 

사진 속 최여진은 선물 받은 케이크와 풍선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한편, '미스 몬테크리스토'는 믿었던 친구들에게 죽음까지 내몰렸던 한 여인이 복수를 다짐하고 돌아와 송두리째 빼앗긴 인생을 되찾는 이야기를 그린다. 다음 달 2일 100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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