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정부가 다음 달 2∼4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세터에서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기획재정부가 30일 밝혔다.
기재부에 따르면, 3회 박람회는 애초 지난해 개최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1년 연기됐으며, 이번에는 방역 시스템 운영 하에 현장 개최된다.
사회적 경제 박람회 포스터/사진=기획재정부 제공
기재부·교육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행정안전부·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17개 부처와 광주광역시,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전국협동조합협의회 등 8개 사회적경제 관련 단체가 공동 개최한다.
기업 전시관, 홍보관, 공공기관 상담관, 공연·체험이 가능한 시민참여공간 등이 마련되며, 기업 전시관은 200개 부스에서 상품·서비스를 구매·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제품 품평과 판로 상담 등을 통한 기업 지원 프로그램도 가동된다.
학술·정책행사와 취·창업 상담, 체험행사, 해외 바이어 화상 상담회 등도 함께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박람회 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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