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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소속사' 빅히트 뮤직, 10대 힙합 트레이닝 프로그램 개최

2021-07-02 10:0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 뮤직이 10대를 위한 힙합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빅히트 뮤직은 2일 오디션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  ‘HIT IT BASE 2021’ 개최 소식을 알렸다.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HIT IT BASE 2021’은 빅히트 뮤직이 지난 해까지 진행했던 'HIT IT 오디션'을 힙합 트레이닝 프로그램으로 개편한 것이다. 힙합과 랩에 관심 있는 2006~2012년 출생 남성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3일까지 빅히트 오디션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빅히트 뮤직은 참가자 중 약 20명을 선발한다. 이들은 ‘HIT IT BASE’만을 위한 유명 힙합 프로듀서의 특강과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 받게 된다. 우수 참가자에게는 빅히트 뮤직 연습생 선발 테스트의 기회가 주어진다.

빅히트 뮤직 관계자는 "’HIT IT BASE’에서는 기존 오디션과 달리 랩에 관한 관심과 열정만 있다면 랩이 능숙하지 않아도 최종 참가자로 선발될 수 있다"고 전했다.  

‘HIT IT BASE 2021’과 관련한 상세 내용은 오디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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