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DB손해보험은 'TM보험 가입 디지털 미러링 서비스'가 올해 금융위원회 금융규제 샌드박스 혁신금융서비스에 지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소비자와 보험모집인이 통화 중인 상태에서 미러링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전자문서를 실시간 상호 연결해주며 중간에 소비자가 질문을 했을 때도 바로 응대가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DB손보는 내년 2월 서비스를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박제광 DB손해보험 신사업부문 부사장은 "디지털 미러링 기술을 통해 전화로 보험에 가입하는 고객이 보험상품의 중요한 내용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돼 완전판매와 보험계약 유지율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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