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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트레이더스, 3500만 원 럭셔리 위스키 선보여

2021-08-05 10:04 | 이미미 기자 | buzacat59@mediapen.com
[미디어펜=이서우 기자]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5일부터 전국 20개 매장을 통해 하이엔드 컬렉션인 ‘로얄살루트 타임 시리즈 - 52년 싱글 캐스크 피니시 에디션’을 한정 판매한다.

해당 제품은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럭셔리 위스키 브랜드 ‘로얄살루트(Royal Salute)’ 라인업 중에서도 최상위 제품이다. 전 세계 106병 한정이며 한국 내에서는 단 5병만 선보인다.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이 가운데 3병을 확보해 한정 판매 물량으로 내놓는다. 판매가는 700㎖ 기준 3500만원이다. 

로얄살루트 52년 싱글 캐스크 피니시 에디션타임시리즈의 바틀 및 패키지/사진=페르노리카코리아 제공



오는 9월 20일까지 스타필드 하남점, 월계점을 비롯한 전국 20개 이마트 트레이더스 매장에서 전화 및 방문을 통해 사전예약으로 구매 가능하다.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이번 한정 판매를 기념해 구매자에 한해 신세계 포인트카드 적립 시 100만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로얄살루트 52년 타임 시리즈’는 최소 52년 이상 숙성한 위스키 원액들을 선별해 만든 스카치 위스키다. 마지막 14년을 하나의 캐스크에서 숙성시키는 ‘싱글 캐스크 피니시’ 기법으로 로얄살루트 블렌딩 기술을 보여준다. 자두와 토피 애플의 과일향과 바닐라 향 등이 어울진다.

로얄살루트 타임 시리즈는 패키지와 플라곤(병)도 특별하다. 딥블루 컬러의 섬세한 크리스털 플라곤은 영국의 크리스털 명가 다팅턴의 수제품으로 각각 고유번호가 새겨져 있다. 나무 소재 패키지 전면에는 52년 블렌딩 연산의 각 10년을 상징하는 5개의 레이어를 장식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관계자는 “하이엔드 럭셔리 소비자들에게 시간을 초월하는 소장가치를 선사하고자 ‘로얄살루트 52년 타임 시리즈’ 한정 판매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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