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태경의원 |
그는 “이러한 행태는 정치에 대한 국민의 불신만 가중시키는 정치적인 자해행위”라면서 “특히 박정희대통령을 2차대전 전범 히틀러에 비유한 것은 국민통합과 반대방향으로 달리는 역주행”이라고 주장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을 참배하기 위해 봉하마을을 찾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에 대해 ‘양심불량자’, ‘두 얼굴의 사나이’라고 비난한 것도 금도를 벗어났다고 지적했다.
▲ 정청래 새민련 최고위원의 저질 막말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산업화와 한강의 기적을 일군 박정희대통령을 2차대전 전범 히틀러에 비유하고, 봉하마을 노무현 묘역을 참배한 김무성 새누리당대표에 대해 "참 얼굴 두껍다"고 비아냥했다. /뉴시스 |
하의원은 “이미 새민련 내에서도 정최고위원에게 한 차례 경고를 했다”면서 “막장 폭언이 계속하는 정위원에 대해 문재인 대표가 윤리위에 회부하기 바란다”고 주장했다. [미디어펜=이서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