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DGB대구은행은 9일 녹색금융 활성화 및 ESG경영을 통한 사회적 책임 강화와 ESG경영 실천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ESG 그로우업(Grow-Up)' 특별대출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DGB대구은행은 9일 녹색금융 활성화 및 ESG경영을 통한 사회적 책임 강화와 ESG경영 실천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ESG 그로우업(Grow-Up)' 특별대출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 사진=대구은행 제공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분야 중 하나에 해당하고 이를 실천하는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을 하는 특별대출 상품이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환경성 평가등급 BBB등급 이상 기업, 사회적 경제 및 일자리 창출 기업, 기업지배구조 공시 기업 등이 대표적인 지원요건이다.
신용상태 및 담보유무 등에 따라 1.0%포인트 이상 우대금리 적용이 가능하며, DGB혁신금융컨설팅센터와 연계한 경영지원 컨설팅 등에서 우대 지원을 제공한다.
임성훈 대구은행장은 "ESG 그로우업 특별대출 상품 출시를 계기로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통한 ESG경영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 갈 예정"이라며 "대구은행은 업무용 친환경 전기차 도입, ESG 실천운동 캠페인 등 다양한 방면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ESG경영 선도은행으로서 ESG경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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