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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기내식 카페 '여행맛' 2호점 AK플라자 분당 내 개점

2021-08-10 12:07 | 박규빈 기자 | pkb2162@mediapen.com
[미디어펜=박규빈 기자]제주항공은 10일 오전 AK플라자 분당점 1층에 승무원이 직접 운영하는 기내식 카페 '여행의 행복을 맛보다(이하 여행맛)' 2호점을 개점하고 기념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제주항공은 10일 이날 오전 AK플라자 분당점 1층에 승무원이 직접 운영하는 기내식 카페 '여행의 행복을 맛보다(이하 여행맛)' 2호점을 개점하고 기념 행사를 가졌다./사진=제주항공



이날 오전 김재천 AK플라자 김재천 대표이사, 오대진 상품본부장, 이강용 AK플라자 분당점장과 제주항공 이철행 대외협력본부장, 장주녀 객실본부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승무원들과 함께 여행맛 2호점의 오픈을 축하했다.

여행맛 2호점은 3개월간 운영되며 △파쌈불백(1만원) △청양함박&볶음밥(1만원) △레드커리가라아게(1만원)와 승무원 기내식으로 제공되는 △탄두리치킨(1만1000원)과 △데리야끼치킨(1만1000원) 등 기내식 인기메뉴 5종·디저트를 객실 승무원들이 직접 고객들에게 제공하며 커피를 포함한 각종 음료도 직접 제조해 판매한다.

또한 제주항공 모형비행기, 비행기블록 등 다양한 기념품도 판매하며 타로카드, 풍선 서비스, 감성문구 캘리그라피 서비스 등 제주항공 승무원의 기내 특화서비스 체험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제주항공은 오는 12일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에 여행맛 3호점도 오픈할 예정이다.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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