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신한라이프의 사회공헌재단인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은 '2021 신한라이프 장학프로그램' 장학생을 선발하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장학금 총 9억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 중구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 사무실에서 성대규 이사장(사진 오른쪽)과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이 장학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한라이프 제공
2016년부터 시작된 '신한라이프장학프로그램'은 스포츠와 예술분야에 재능이 있는 아동과 청소년을 후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1400여명의 아이들이 지원을 받았다.
올해 선발된 '꿈 찾기 장학생' 263명에게는 재능 발굴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 '꿈 키우기 장학생' 44명에게는 재능 계발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 500만원이 각각 지원된다.
성대규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 이사장은 전달식에서 "믿음을 갖고 꿈을 응원해주는 것이 꿈나무들에게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두 선수의 사례를 통해 더욱 확신하게 됐다"며 "아동과 청소년이 경제적 상황에 부딪혀 꿈을 포기하지 않고 빛나는 미래를 그려 나갈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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