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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그램] 홍석천 "비처럼 눈물 난다"…자영업자 현실에 탄식

2021-09-01 14:4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들의 사연에 눈물 흘렸다.

홍석천은 지난 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처럼 눈물 난다”는 글과 함께 여러 개의 동영상을 게시했다.

사진=홍석천 SNS 캡처



영상에는 같은 날 오후 방송된 MBC ‘PD수첩-K방역의 그늘, 자영업자’ 편 일부가 담겼다.

홍석천은 서울 이태원 일대에서 식당 7개를 운영해왔으나, 지난 해 코로나19 여파로 모두 정리했다. 그는 방송 속 자영업자들의 어려운 상황에 깊이 공감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홍석천은 지난 해 8월 마지막 가게 폐업 당시 "금융 위기, 메르스 등 위기란 위기는 다 이겨냈는데 코로나 앞에서는 나 역시 버티기 힘들다"고 토로한 바 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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