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원호가 솔로 데뷔 1주년을 맞아 네이버 브이 라이브(V LIVE)로 글로벌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원호는 지난 4일 '우리의 푸른빛 일년'이라는 제목의 브이 라이브를 진행했다.
이날 원호는 "위니(팬덤명)들이 기념일을 축하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지난 해 데뷔 쇼케이스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렇게 시간이 지났다"고 솔로 데뷔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팬들과 함께 지난 2일부터 공개된 두 번째 미니앨범 '블루 레터'(Blue Letter) 콘셉트 포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원호가 "이번 사진이 마음에 드냐"고 묻자 팬들은 "콘셉트 포토가 너무 예쁘다", "진짜 최고다", "안 봐도 역대급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원호는 "대면 팬 사인회를 기대했는데 너무 아쉽다. 위니들이 써준 편지와 그림들도 다 너무 잘 봤다. 위니들과 함께한 시간은 모두 다 기억에 남는다"며 그동안 함께해 준 팬들에게 거듭 감사를 표했다.
끝으로 그는 "오늘 함께 내 기념일을 축하해줘 정말 고맙다"며 "곧 나오는 새 앨범도 많이 기대해 주시고 조금만 기다려 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원호는 오는 14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블루 레터'를 발표하고 약 7개월 만에 돌아온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