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소비자분쟁 해결 지원과 상담을 담당할 전문상담사를 양성하고자, '제3기 소비자전문상담자 과정' 참가자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과정은 10월 6~28일 매주 수.목요일에 전체 36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소비자 상담을 위한 민법, 소비자 관련 법률과 분야별 피해구제 사례 등 '소비자전문상담사' 시험 대비를 위한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방역 상황과 수강생 편의를 위해, 현장과 실시간 온라인을 병행하며, 무료로 진행된다.
법무법인 리더스의 김희란 변호사, 법률사무소 아이의 연취현 변호사, 한국소비자원 장승희.김치헌 변호사 등과 서울대학교 최지혜 교수, 경기도 분쟁조정 전문자문단, 소비자원 경기지원 등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소비자 상담에 관심 있는 경기도 거주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총 50명을 모집한다.
지원방법은 경기도 소비자정보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 첨부된 지원서를 작성, 센터 전자우편(ggconsumer@gg.go.kr)로 접수하면 된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