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최근 보험사와 카드사가 손잡고 보험료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하는 제휴카드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AIA생명과 삼성카드는 최근 'AIA 바이탈리티 ME 삼성카드'와 'AIA 바이탈리티 WE 삼성카드' 2종을 출시했다.
해당 카드 2종은 AIA생명 보험료 20% 할인, AIA 바이탈리티 멤버십 월회비 최대 55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AIA 바이탈리티 ME 삼성카드'의 경우 온라인 쇼핑·배달앱 10% 할인, 스트리밍 서비스 20% 할인 등 개인 소비에 초점을 맞췄다. 'AIA 바이탈리티 WE 삼성카드'는 아파트 관리비, 할인마트, 의료비 10% 할인 등 개인은 물론 가족 구성원을 책임져야 하는 고객들을 겨냥했다.
AIA 바이탈리티는 AIA생명이 제공하는 헬스 앤 웰니스 플랫폼의 이름이다. 고객의 건강개선이 지속되도록 행동경제학에 근거해 스타벅스 커피쿠폰, SKT통신비 할인 등 주간 리워드를 제공하는 등 건강개선 동기부여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캐롯손해보험과 KB국민카드는 보험료 자동 납부 시 할인 혜택을 주는 '캐롯손해보험 KB국민카드'를 출시했다.
해당 카드는 캐롯 퍼마일자동차보험 월정산형에 대해 첫 결제 시 연회비 1만5000원을 캐시백 해준다. 전월실적과 상관없이 첫달 1만2000원의 보험료 청구 할인은 물론 2개월 차부터 전월 카드 이용실적이 30만 원 이상일 경우 1만2000원, 70만 원 이상이면 1만7000원의 청구 할인도 제공한다.
삼성화재와 우리카드도 기업·단체전용 상품인 '삼성화재 당신에게 좋은보험' 카드를 판매 중이다.
해당 카드는 삼성화재에서 지정한 일시납 연간보장 상품 보험료를 결제 시 장기할부 서비스와 청구할인 혜택을 준다.
장기할부 서비스는 12개월까지 가능하며 장기할부 이용 시 카드이용금액에 따라 월 최대 1만5000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전국 영화관에서 1만2000원 이상 결제 시 3000원 청구할인, 스타벅스·투썸플레이스 등 커피전문점에서 5000원 이상 결제 시 1000원을 청구 할인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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