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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네이버파이낸셜 '디지털 금융서비스' 공동 개발

2021-10-08 17:27 | 류준현 기자 | jhryu@mediapen.com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BNK경남은행이 빅테크 업체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맺고 디지털 금융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경남은행은 8일 네이버파이낸셜과 '디지털 금융서비스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진한 BNK경남은행 상무(사진 왼쪽 세번째)와 서래호 네이버파이낸셜 책임리더(사진 오른쪽 세번째)가 '디지털 금융서비스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사진=경남은행 제공



본점 회의실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김진한 경남은행 디지털금융본부 상무와 서래호 네이버파이낸셜 책임리더 외 디지털 업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전략적 업무 협약에 따라, 플랫폼 활성화 및 디지털금융서비스 공동 기획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디지털금융 상품·서비스 공동 기획 △디지털금융 혁신기술 개발 협력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마케팅 상호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 상무는 "네이버파이낸셜과 전략적 업무 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네이버페이 데이터 활용 및 네이버파이낸셜 디지털역량을 통한 공동업무가 기대된다"며 "경남은행과 네이버파이낸셜이 서로 윈윈하는 방향으로 시너지를 낼 수 있게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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