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전효성이 'BIAF2021' 개막식을 책임진다.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14일 "전효성이 배성재 아나운서와 함께 제23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1)의 개막식 사회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그룹 시크릿 출신 전효성은 ‘처용’, ‘메모리스트’, ‘내성적인 보스’, ‘원티드’ 등 다수 드라마를 통해 연기력을 입증했다. 2016년에는 SBS 연기대상 특별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12년 시크릿 멤버들과 BIAF의 홍보대사로 활동한 이력이 있는 그는 'BIAF2021'의 코코믹스 음악상 심사위원에 이어 개막식 사회자로 선정됐다.
MBC FM4U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에서 DJ로 활동하며 청취자들을 사로잡은 그는 배성재 아나운서와 함께 영화제 개막식을 이끌어나간다.
애니메이션 전문 영화제 'BIAF2021'은 오는 22일~26일 5일간 부천 한국만화박물관과 CGV부천에서 개최된다. 전효성이 사회자로 나서는 개막식은 22일 오후 6시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