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규빈 기자]에어프레미아가 심장병 환우들의 평범한 일상을 지지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기범희망나눔·에어프레미아가 제주 여행 항공권을 후원하고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에어프레미아 제공
에어프레미아는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과 비영리 환자단체 한국선천성심장병환우회 지원 아래 지난 16일 심장병 환우들과 그 가족들을 초청해 이들에게 김포-제주 왕복 항공권을 지원하고, 한라산 가을 단풍길인 '영실 코스' 산악 등반에 함께 나섰다.
심장병 환우·가족, 에어프레미아 임직원으로 구성된 원정대는 영실 탐방안내소를 출발, 가파른 산길과 능선을 지나 약 4시간에 거쳐 등반을 완수했다.
이번 등반은 선천성 심장병 환자도 일반인들처럼 힘든 산악 등반까지 완수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사회에 만연해 있는 심장병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그로 인한 차별을 없애기 위해 진행됐다.
[미디어펜=박규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