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반전 매력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일 오후 1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트와이스 정규 3집 '포뮬러 오브 러브(Formula of Love): O+T=<3' 단체 사진 4장을 공개했다.
앞서 트와이스는 오프닝 트레일러를 통해 '사랑 전문가'라는 독특한 콘셉트를 예고한 바 있다.
사진 속 트와이스는 지적인 분위기부터 자유분방한 스타일까지 다양한 매력을 드러냈다. 몽환적인 핑크빛 안개속에서 만개한 비주얼을 과시하기도 했다.
새 타이틀곡 '사이언티스트'(SCIENTIST)는 사랑 연구를 통해 얻은 결론을 솔직 당당하게 표현한 가사가 특징이다. 트와이스는 통통 튀는 에너지로 보고 듣는 재미를 높일 예정이다.
신곡에는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를 비롯한 해외 유수 아티스트들의 히트곡을 프로듀싱한 토미 브라운(Tommy Brown)과 K팝 스타 작곡가 심은지, 영국 싱어송라이터이자 팝스타인 앤 마리(Anne Marie), 글로벌 히트곡 메이커 멜라니 조이 폰타나(Melanie Joy Fontana), 유명 프로듀서 미셸 린드그렌 슐츠(Michel ‘Lindgren’ Schulz) 등이 참여했다.
트와이스는 신보 발매를 기념해 오는 12일 정오 컴백 라이브를 진행한다. 이어 13일 미국 유명 음악 프로그램 'MTV Fresh Out Live'에 출연해 신곡 '사이언티스트' 무대를 선보인다.
한편, 트와이스의 정규 3집 음반 '포뮬러 오브 러브: 0+T=<3'는 오는 12일 오후 2시 정식 발매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