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가수 임영웅이 스타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30일 "스타 브랜드평판 2021년 11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 임영웅, 2위 방탄소년단, 3위 블랙핑크 순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2021년 11월 스타 브랜드평판 1위~30위 순위는 임영웅,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손흥민, 아이유, 송혜교, 이찬원, 트와이스, 유재석, 강다니엘, 에스파, 김종국, 세븐틴, 레드벨벳, 엑소, NCT, 이정재, 전지현, 한소희, 정동원, 백종원, 에이핑크, 이승기, 윤계상, 장기용, 이병헌, 유아인, 오마이걸, 박명수, 박군 순이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스타 브랜드평판 2021년 11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임영웅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임영웅 브랜드는 강력한 팬덤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미디어의 관심을 높이고 있었고, 방탄소년단 브랜드는 글로벌 플랫폼을 중심으로 브랜드를 넘어 아이콘이 됐으며, 블랙핑크 브랜드는 국내외 탄탄한 팔로우를 통해 소비자들과의 긍정적 관계를 만들고 있었다. 2021년 11월 스타 브랜드평판 분석에는 넷플릭스 플랫폼에서 인기를 높이고 있는 배우 브랜드들이 100위권에 포함됐다"고 전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1년 10월 30일부터 2021년 11월 30일까지 측정한 스타 브랜드 빅데이터 166,434,598개를 소비자 행동분석을 통해 스타 브랜드에 대한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를 측정했다. 지난 10월 스타 브랜드 빅데이터 193,469,158개와 비교하면 13.97% 줄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