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임창규 기자] 남자프로테니스(ATP) 챌린저 차이나 인터내셔널(총상금 5만 달러)에 참가한 한국 테니스 간판 정현(122위)이 남자 단식 준결승에 안착했다.
▲ 정현 4강 진출. /YTN 방송화면 캡처 |
14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단식 8강에서 정현은 로베르토 카르바예스 바에나(160위·스페인)와 대결에서 2-0(6-0 7-6<4>)으로 꺾으며 4강에 올랐다.
4강 상대는 킴머 코피얀스(173위·벨기에)다
이번 대회에서 준결승에 진출한 정현은 ATP 랭킹 포인트 33점을 확보, 결승에 진출하면 55점을 얻게된다.
정현이 우승을 차지할 경우 90점을 획특하면 110위대 랭킹을 끌어올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