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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 전후 연예계는…대면 재개에 들뜬 ★부터 완치자 후기까지

2021-12-04 02:0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은밀한 뉴스룸'이 위드 코로나 전후로, 달라진 연예계 풍경을 집중 조명한다.  

4일 방송되는 채널 IHQ '은밀한 뉴스룸' 15회는 위드 코로나 특집으로 꾸며져 최근 재개된 대면 행사 현장의 에피소드를 대거 공개한다.

지난 10월 엄격한 방역 준수 속에서 진행된 부산국제영화제와 강릉국제영화제를 찾은 스타들의 신난 모습이 '은밀한 뉴스룸' 카메라에 순간 포착됐다.  

강릉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낸 조인성은 오랜만에 듣는 팬들의 환호성에 평소와 다른 깨발랄 팬서비스로 시선을 집중시켰고, 한껏 들뜬 모습의 양동근 역시 "와! 너무 오랜만이야 이런 분위기"라며 넘치는 흥으로, 레드카펫 행사를 만끽했다.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은 조진웅도 심쿵 포즈 '오케이+브이+하트' 3종 세트와 재치 넘치는 매너로 쏟아지는 플래시 세례를 즐겼다.   

영상을 본 패널들은 "조인성이 원래 저런 분위기였나?", "(팬들이) 그리웠던 것 같다"며 놀라움을 내비쳤고, MC 김한석은 "영상을 보면서 왠지 가슴이 먹먹해진다. 평범한 일상을 즐거워하는 모습"이라고 안타까워한다.


사진=IHQ '은밀한 뉴스룸'



반면 코로나19 완치자인 달샤벳 세리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 입원부터 퇴원까지의 과정을 찍은 영상을 직접 공개하며 경각심을 당부한다. 세리는 "방영 수칙을 열심히 지켰는데, 코로나19에 확진돼 정말 놀랐다. 폐렴까지 앓아서 열흘 동안 병원에 입원했다. 미각과 후각 상실에 두드러기 증상이 있었고, 기침이 멈추지 않아 무서웠다"며 "여러분도 경각심을 가지셨으면 한다"고 코로나19의 위험성을 거듭 강조한다.  

코로나19 시국 속 데뷔한 시그니처 멤버 지원도 특별 출연해, 팬들과 마주하지 못했던 안타까운 사연과 컴백 근황을 전한다.  

이밖에 '은밀한 뉴스룸'은 위드 코로나 시행 후 잇따르고 있는 스타들의 확진 소식도 함께 전하며 아직은 시기상조인 일상 회복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은밀한 뉴스룸'은 채널 IHQ에서 방송되는 연예토크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방송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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