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1년 자동응답(ARS) 운용실태 분석 및 평가’에서, 금융투자·결제서비스 부문 우수기관으로 표창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2021 ARS 서비스 우수기관 표창 수여식'에서 정창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통신정책관(왼쪽)과 이동활 한화투자증권 고객지원팀장(온른쪽)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화투자증권 제공
2021년 ARS 운영 실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ARS 서비스 이용자 편익 향상을 위해, 공공 및 민간을 포함한 총 205개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분석하고 평가했다.
이번 평가는 ARS 메뉴 표준화 및 구성, 이용요금 분담 완화 등 15개 평가지표에 따라 전화 모니터링 조사 및 자가진단 설문조사를 진행하는 식으로 이뤄졌다.
한화투자증권은 ‘ARS서비스 운영개선을 위한 지침’을 바탕으로 ARS 메뉴 표준화, 수신자 부담(080) 회선 제공 등 고객 편익을 증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한화투자증권은 ARS 이용 시 개인정보 입력 최소화 및 ‘고객정보 입력없이 상담’ 메뉴를 통해 개인 정보 보호에 힘쓰고 있다.
성기송 한화투자증권 신성장솔루션실 상무는 “ARS 이용고객에게 수신자 부담 회선과 쉽고 편리한 메뉴 서비스 제공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면서 “앞으로도 편리한 ARS 이용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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