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이하늬가 깜짝 결혼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21일 "소중한 인연을 만난 이하늬가 서로에 대한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며 "어려운 시국임을 감안해 이날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 대신 가족들만 참석한 혼인 서약식으로 부부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배우자는 비연예인인 관계로 신상에 대한 과도한 추측은 삼가주시길 정중히 요청드린다. 부디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며 "이하늬 배우는 앞으로 한층 성숙해진 모습과 좋은 연기로 보답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하늬는 올해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난 남성과 진지하게 교제 중이라고 지난 11월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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