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임창규 기자] 아이큐는 148의 예능 허당 이천희와 벌레를 손가락으로 눌러 죽이는 기센 여자 전혜진의 집과 러브스토리가 화제다.
이천희와 한혜진은 지난 2011년 3월 SBS ‘그대 웃어요’에서 호흡을 맞후 인연이 되어 결혼에 골인했다.
▲ 택시 이천희 한혜진 부부 집 공개./TVN 택시 캡처 |
당시 드라마에서 이천희는 분위기에 이끌려 전혜진에게 기습 키스를 하는 장면이 두 사람을 이어주는 오작교 역할을 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이날 택시에서 이천희는 아내 전혜진과 사귀기 시작한 것은 드라마 종영 이후 한 모임에서 만나면서부터라고 털어놨다. 특히 이천희는 자신이 좋아하는 차를 운전하는 전혜진에게 반했다고 말했다.
이날 택시에서 이천희는 "혼전임신이었만 어린 나이에 임신을 해 여배우로서 많은 것을 양보해야 했을 아내에게 고맙다”고 전했다.
한편 전혜진은 과거 영화 '궁녀'에서 벌레를 손가락으로 눌러죽이는 장면을 천연덕스럽게 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천희 전혜진 커플은 지난 2011년 3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천희는 현재 아내 전혜진, 딸 소유 양과 함께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넓은 정원과 캠핑장을 연상하게 만드는 자연친화적인 러브하우스에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