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가수 휘인(Whee In)이 두 번째 미니 앨범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더 라이브는 24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휘인의 두 번째 미니 앨범 '휘'(WHEE)의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하며 깜짝 컴백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커밍순 이미지 속 휘인은 한층 더 성숙해진 비주얼로 시선을 압도했다. 특히 판타지 영화를 연상시키는 배경과 오로라를 형상화한 오색 빛의 조명은 신비로우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풍겼다.
또 다른 이미지는 휘인의 얼굴에 적혀있는 앨범명과 따뜻한 느낌의 노란색 조명이 오묘한 느낌을 선사하며 휘인의 새로운 콘셉트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휘인은 '이지'(EASY), '부담이 돼', '헤어지자' 등을 발표하며 솔로 가수로서도 입지를 견고히 다졌다. 지난 4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 앨범 '레드'(Redd)를 통해서는 독보적인 콘셉트와 무대로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각인시켰다.
또한 특유의 나른하면서도 매혹적인 보이스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MBC '옷소매 붉은 끝동', 쿠팡 플레이 오리지널 드라마 '어느 날' 등 드라마 OST에 다수 참여해 '차세대 OST 퀸'으로 자리매김했다.
음색 퀸의 귀환을 알릴 휘인의 두 번째 미니 앨범 '휘'는 2022년 1월 16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