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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 MC 확정…신봉선과 '컬링 퀸즈'로 호흡

2022-01-04 03:3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MBC가 설 특집 파일럿으로 국내 최초 여성 셀럽 컬링 리그(WCCL) 얼음과 돌의 노래 '컬링 퀸즈'를 선보인다.

'컬링 퀸즈'는 극적인 드라마와 스릴로 전 국민을 다시 한번 열광케 할 예정으로, 2022년 베이징 겨울 올림픽을 앞두고 배우, 아나운서, 프로 골퍼, 코미디언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여성 스타들이 컬링으로 뭉친다.

'컬링 퀸즈'의 MC로 이름 석 자가 곧 여성 예능의 상징인 송은이와 여성의 대변인이자 믿고 보는 입담의 소유자 신봉선이 출격한다. 송은이와 신봉선을 비롯해 남다른 운동 신경과 연륜으로 무장한 여배우팀, 승부의 세계에서 치열하게 다퉈온 전 국가대표 출신 국대팀, 타고난 배틀 우먼 파이터 댄서팀, 세계를 제패한 골프 여제들로 구성된 골프팀 그리고 베테랑 야구 여신들로 구성된 아나운서팀이 출연해 팽팽한 견제 속 치열한 컬링 전쟁을 치를 예정이다.


사진=MBC



여기에 더해 대한민국 최고의 여자 컬링 선수들이 감독이자 팀원으로 출격해 멤버들의 숨은 실력과 끈끈한 팀워크를 북돋울 예정. 또한 MBC 스포츠 중계 간판 김나진 아나운서와 남자 컬링 국가대표 전재익 선수가 '컬링 퀸즈' 경기 해설에 나선다.

각 팀의 명예를 걸고 펼치는 여성 스타들의 컬링 전쟁, '컬링 퀸즈'는 설 연휴 중 2회 방송 예정이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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