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러블리즈 출신 서지수가 미스틱스토리에 새 둥지를 틀었다.
미스틱스토리는 4일 "러블리즈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줬던 서지수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가수에서 배우로 전향한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지수는 소속사를 통해 "미스틱스토리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회사를 결정할 때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사람들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면서 "미스틱스토리의 화목한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다"고 전했다.
2015년 그룹 러블리즈로 데뷔한 서지수는 웹드라마 '7일만 로맨스'에서 1인 2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배우로서 본격적인 행보를 알린 서지수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미스틱스토리에는 윤종신, 조정치, 하림, 김이나, 정인, 홍자, 김영철, 브라운드아이걸스, 조한선, 정태우, 태항호, 하재숙, 고민시, 김시아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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