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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 학교는' 유인수, 5일 만에 SNS 팔로워 15배 ↑ 급증…글로벌 빌런 등극

2022-02-03 09:2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지금 우리 학교는'의 배우 유인수가 심상치 않은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공개 직후 91개국 넷플릭스 TOP 10 리스트를 강타하며 신드롬의 시작을 알린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은 좀비 바이러스가 시작된 학교에 고립되어 구조를 기다리던 학생들이 살아남기 위해 손잡고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 "한국의 좀비쇼가 당신을 놀라게 할 것"이라며 전 세계 평단과 시청자들이 연일 뜨거운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사진=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 스틸컷



이 가운데 단연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하는 인물은 좀비보다 더 위협적인 존재가 되어가는 윤귀남 역을 맡은 유인수. 숨통을 조이는 폭발적인 연기로 전 세계의 이목을 휩쓸고 있는 유인수는 이를 입증하듯 4만명대에 이르던 SNS 팔로워 수가 3일 오전 8시 기준 약 60만명까지 급증했다. 5일 만에 무려 15배 이상 오른 것.

유인수는 1998년생으로 2017년 JTBC '힘쎈여자 도봉순'으로 데뷔했다. 이후 '학교 2017', '부암동 복수자들',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열여덟의 순간', '초콜릿', '비밀의 숲2', '멀리서 보면 푸른 봄' 등에서 활약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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