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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첫 NFT 2천장 완판…"희소성·독창성 소장가치↑"

2022-02-16 09:2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구혜선이 출시한 NFT(Non Fungible Token, 대체불가토큰) 2000장이 완판됐다.

16일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에 따르면 구혜선은 지난 11일 메타캣 유니버스와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그림 작품 열 점을 판매, 이틀간 2000장의 물량을 완판시켰다. 

구혜선이 출시한 NFT 2000장이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2000장 완판됐다. /사진=메타캣 제공



메타캣 유니버스는 가상공간 내 고양이 캐릭터를 주 상품으로 하는 국내 NFT 기업이다. 구혜선은 자신의 작품에 메타캣 고양이 캐릭터를 조합해 다양한 디자인의 이미지를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NFT는 개인 SNS에서 사용할 수 있는 PFP(Profile Pictures, 프로필 사진) NFT 형태로 더욱 화제를 모았다. 작가의 서명과 레터를 담아 희소성이 있고, 미술적으로도 독창성을 갖춰 NFT로서 높은 소장 가치를 지녔다는 것이 업계 측의 설명이다. 

메타캣 관계자는 “배우 구혜선의 NFT는 출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러한 관심을 증명하듯 첫 출시 프리오더가 2시간 만에 완판됐다. 구혜선의 작품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고, 이번 판매로 입증된 구혜선의 NFT 세계관을 좀 더 확장해 추후 새로운 형태로 재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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