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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박시은, 두 번 유산 끝 '임신'…"3개월 안정기"

2022-02-21 11:5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결혼 7년 만에 아이를 가졌다. 

진태현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제 안정기에 들어왔고 태아도 건강하다. 우리 부부가 처음으로 여기까지 왔다"면서 박시은이 현재 임신 3개월이라고 알렸다.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21일 임신 3개월 차라고 밝혔다. /사진=진태현 SNS



진태현에 따르면 박시은은 앞서 유산의 아픔을 두 번 겪었다. 진태현은 "지난 겨울 내내 시간이 멈춰있는 듯 힘든 여정이었다"며 "앞으로 건강한 우리 아내, 결과가 안 좋아도 언제나 괜찮으니 완주할 수 있길 모두 응원해 달라. 나도 내 모든 걸 바쳐 완주를 돕겠다"고 했다. 

이어 "아내, 대학생 딸, 반려가족 토르, 미르, 이제 한 명 더 추가"라고 덧붙였다. 

한편, 진태현, 박시은은 2015년 결혼했다. 이들은 신혼여행 당시 제주 보육원에서 인연을 맺은 박다비다 양을 2019년 입양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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