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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 단독 콘서트 잠정 연기…"코로나19 확산으로 불가피한 결정"

2022-02-21 15:15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라비가 코로나19 재확산 속 단독 콘서트를 잠정 연기한다.

소속사 그루블린은 21일 "2월 25일-27일 올림픽홀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REVOIR] 공연이 잠정 연기됐다"고 알렸다.

이어 "관객분들에게 안전하고 좋은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만전의 준비를 했으나, 코로나19와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공연을 연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라비 측은 "추후 공연 장소 및 일정이 확정 되는대로, 재공지 드리겠다. 예매하신 티켓은 수수료 없이 100% 환불 진행 예정이며, 자세한 환불 관련 내용은 멜론티켓 예매 페이지를 확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본 공연을 기대하시고 예매한 관객 분들께 아쉬움과 불편을 끼쳐드려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아울러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사진=그루블린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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