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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 우크라이나 러시아군 진입에 '신속한 제재' 협의

2022-02-22 09:15 | 김상준 기자 | romantice@daum.net
[미디어펜=김상준 기자]유럽연합과 영국이 러시아에 대한 신속한 제재를 협의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사진=연합뉴스


영국 및 프랑스는 우크라이나를 지지하고, 러시아에 대한 적절한 제재를 시작할 것임을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밝혔다.

특히 프랑스 대통령궁 관계자는 “푸틴 대통령은 경직되고 편집증적인 생각이 뒤섞여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과 합의한 약속을 어긴 것”이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러시아가 추가적인 군사행동을 감행할 수 있다고 보고 있으며,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루간스크인민공화국(LPR)과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을 독립군으로 인정하는 대통령에 서명했으며, 평화 유지활동 명목으로 러시아군을 이들 지역에 진입시켰다.

[미디어펜=김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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