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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하하 이어 코로나19 확진 "격리 끝이구나 했는데"

2022-02-23 17:1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콴엔터테인먼트는 23일 "별이 전날 밤 진행한 PCR 검사에서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별이 지난 2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별 SNS



별은 현재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마친 상태로 알려졌다. 그는 예정된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보건당국의 지침을 준수해 치료와 회복에 전념한다. 

앞서 별의 남편인 방송인 하하는 지난 12일 코로나19 확진 후 격리 치료에 들어갔다. 이후 그는 감염 전파 우려가 없다는 보건당국의 판단 하에 격리 해제 후 일생으로 복귀했다. 

하하의 확진으로 인해 아내 별 역시 선제적 조치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로 인해 별은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 녹화에 모두 불참했다. 

별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젠 끝이구나 했던 격리 생활을 다시 시작하게 됐다. 그래도 아픈 가족들 다 돌보고 마지막 환자가 됐으니 다행이라면 다행"이라고 밝혔다. 

그는 "다행히 아이들은 짧고 가벼운 감기 증상 정도로 지나갔으니 너무 큰 걱정은 하지 마시라"며 "빨리 회복해서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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