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한국씨티은행,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위한 기후행동 앞장서

2022-04-07 15:25 | 류준현 기자 | jhryu@mediapen.com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소재 한국씨티은행 본점에서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WWF-Korea)와 기후행동 파트너십 '내일을 위한 변화(Change Now for Tomorrow)' 후원 협약식을 갖고, 씨티재단 후원금 미화 25만달러(약 3억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소재 한국씨티은행 본점에서 WWF-Korea와 함께 '기후행동 파트너십 내일을 위한 변화 프로그램'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좌측)이 홍윤희 WWF-Korea 사무총장(우측)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한국씨티은행 제공



한국씨티은행과 WWF-Korea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활동을 보다 강화할 방침이다. 또 한국 사회 전체의 기후행동 강화와 파리협정 1.5도 목표 달성을 위해 지속 협력키로 했다. 

내일을 위한 변화는 한국씨티은행이 기후변화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지난 2018년부터 WWF-Korea와 협력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민들에게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인식시키고 기업들의 행동 변화를 촉구하기 위해 기획됐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한국씨티은행은 ESG 금융 확대를 위해 베스트 ESG뱅크(Best ESG Bank)를 전략 목표 중 하나로 설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사회 구현을 위해 기후행동 강화를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