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메리츠화재는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0.4% 증가한 2221억6400만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065억1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3.5%, 매출액은 2조6179억8500만원으로 7% 늘었다.
수익성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인 합산비율(손해율+사업비율)은 지난해 1분기 101.3%에서 올해 1분기 97.6%로 3.6%포인트 개선됐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지속적인 매출 증가와 손해율 감소, 비용효율화를 통해 당기순이익이 성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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