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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민, 6년 연애 백진희와 결혼 암시 "딸 낳자고 했어요"

2022-05-12 17:3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윤현민이 6년째 공개 열애 중인 백진희와 결혼을 암시한다. 

윤현민은 오는 13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 출연해 김태균과 효린-하린 자매의 가족 사진을 찍는 포토그래퍼로 활약한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윤현민이 출연해 공개 연인 백진희와 결혼 계획에 대해 언급한다. /사진=KBS 2TV 제공



윤현민은 데뷔 전 야구 선수로 활동한 독특한 이력이 있다. 그는 김태균과 절친한 한화 선·후배 사이다. 

이날 윤현민은 효린-하린 자매를 단숨에 사로잡고, 일찍이 딸바보 면모를 드러낸다.

윤현민은 효린이에게 "방탄소년단 좋아한다며? 나도 지민 좋아해"라고 말하며 그의 관심을 이끄는 데 성공한다. 이어 하린이에게는 "공주같다. 공주인 줄 알았다"고 말해 그의 환심을 산다. 

이후 김태균은 윤현민에게 "너 결혼은 언제 하냐"고 돌직구 질문을 날린다. 그러자 윤현민은 머뭇거리다가 "당연히 곧 한다"며 "저는 딸이 좋다. 딸을 낳자고 했다"고 밝힌다. 

윤현민이 직접 찍은 김태균과 효린-하린 자매의 사진도 공개된다. 야구복을 맞춰 입은 아빠와 자매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슈돌'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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