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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이규혁 결혼…10년 만 재결합 후 아름다운 결실

2022-05-13 14:45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손담비(38)와 스피드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규혁(43) 감독이 결혼한다.

손담비와 이규혁은 오늘(13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식은 가까운 친인척과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열애 사실을 알렸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관찰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러브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손담비와 이규혁은 2011년 SBS 피겨 예능 '키스 앤 크라이'를 통해 처음 만났으며 이후 1년 넘게 비밀 연애를 했다고. 10년이 지나 재결합한 두 사람은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사진=손담비 SNS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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