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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늘 이어 정재용도 파경…19세 연하 아내와 '성격차' 이혼

2022-05-13 16:5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DJ DOC 정재용이 19세 연하 배우자와 결혼 4년 만에 이혼한다. 

정재용 측은 지난 12일 복수의 매체를 통해 "정재용과 이선아가 최근 결혼생활을 정리하고 이혼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로 알려졌다. 슬하의 딸은 이선아가 양육한다. 

정재용(왼쪽)이 19세 연하 배우자 이선아와 결혼 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사진=슈퍼잼 레코드 제공



정재용은 2018년 걸그룹 아이시어 출신 이선아와 열애 2년 만에 결혼했고, 이듬해 딸을 얻었다. 결혼 당시 두 사람은 19세라는 나이 차로 큰 화제를 모았다. 

정재용은 지난 해 5월 몸무게 31kg을 감량하고 웨딩화보를 새롭게 찍기도 했다. 당시 그는 "19세나 어린 아내와 결혼하면서 살 찐 모습으로 결혼 사진을 찍다보니 나이가 더 들어보였다. 3년이 지난 지금도 미안한 마음이 크다"고 밝혔다. 

앞서 DJ DOC 이하늘도 17세 연하의 이유선과 2020년 2월 결혼했다가 1년 4개월 만에 파경을 맞은 바 있다. 11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던 두 사람은 이혼 후 10개월 만에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해 재결합 가능성을 시사했으나 결국 각자의 길을 택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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