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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공효진·정려원 손절설에 선긋기 "터무니 없는 말"

2022-05-15 18:1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절친 불화설'에 대해 간접 해명했다. 

손담비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렇게 좋은 날에 터무니 없는 말이 너무 많다. 전혀 사실이 아니니까 오해 없길"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결혼식에 와준 사랑하는 사람들 정말 고맙다"며 "정말 행복한 하루였다.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전했다. 

손담비가 15일 공효진, 정려원 등 절친들과 불화설에 대해 해명했다. /사진=손담비 SNS



앞서 손담비는 지난 13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스피드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규혁과 결혼식을 올렸다. 

하지만 이날 결혼식에 손담비의 절친으로 유명한 배우 공효진, 정려원, 가수 소이 등이 참석하지 않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불화설이 제기됐다. 

일각에서는 이들이 지난 해 일명 '가짜 수산업자 사기사건'에 연루된 후 사이가 틀어진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흘러나왔다.
 
이들은 방송과 SNS를 통해 끈끈한 우정을 수없이 드러내왔다. 손담비는 2020년 4월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비롯해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공효진, 정려원 등과 우정을 과시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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