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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제이쓴 "2세 똥별이는 아들"…김준수·영탁 '과몰입' ('신랑수업')

2022-05-16 15:5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신랑수업'에서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2세 똥별이(태명)의 성별을 공개한다. 

오는 18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6회에서는 MC이자 기혼 선배인 홍현희가 남편 제이쓴과 함께 멤버 김준수, 영탁을 만나 결혼과 2세에 대한 진지한 이야기를 나눈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채널A '신랑수업'에 홍현희, 제이쓴이 출연해 김준수, 영탁과 만난다. /사진=채널A 제공



제이쓴은 홍현희가 도착하기 전 김준수와 영탁을 만나 공진단을 선물한다. 낯가림을 해제한 그는 "원래 비혼주의자였지만 홍현희를 만나면서 바뀌었다"며 "홍현희만한 여자가 없다"고 말한다. 

김준수가 "홍현희와 만나기 전 ‘천만 지구촌’ 교제설이 있던데"라고 묻자, 제이쓴은 솔직하고 명쾌한 답변을 내놓는다. 

홍현희가 스케줄을 마치고 합류하면서 본격적인 '부부의 세계' 이야기가 시작된다. 홍현희와 제이쓴은 만나자마자 마스크 위로 키스를 하며 애정을 드러낸다. 두 사람은 비즈니스 미팅을 시작으로 결혼까지 골인한 연애사를 공개한다. 

홍현희는 “연애 초반에는 싸우고 화해하는 법을 몰라서 ‘개그쇼’를 시도했는데, 제이쓴이 너무 싫어하더라”고 직업병을 토로한다. 또 웨딩촬영 당시 슬픈 표정을 지어야만 했던 이유를 털어놔 모두의 공감을 유발한다. 

부부의 뱃속 아기인 똥별이에 대한 이야기도 한다. 홍현희와 제이쓴은 "똥별이를 임신한 후 진짜 부부가 된 느낌”이라면서 “2세의 성별은 아들”이라고 밝혀 모두의 축하를 받는다. 

홍현희는 또 "초음파로 아이를 살펴보고 왔다"며 “다리는 제이쓴을 닮아 긴 것 같은데 코가 나를 닮았다”고 말한다. 이후 부부는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한편, 김준수, 영탁, 모태범, 박태환의 유쾌한 일상을 담아내는 '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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