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김새론이 만취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18일 아시아경제 보도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김새론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김새론이 18일 오전 8시께 서울 강남 인근에서 만취 음주운전을 하다 구조물을 들이받고 도주했다. /사진=더팩트
김새론은 이날 오전 8시께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구조물을 들이받고 도주했다.
경찰은 '비틀거리며 운전하는 차량이 있다'는 신고를 여러 차례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새론을 대상으로 음주 측정을 실시했으나, 김새론이 채혈을 원해 현재 병원 이송 중이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발생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김새론은 2001년 잡지 모델로 데뷔했으며, 2010년 영화 '아저씨'로 유명세를 탔다. 이후 드라마 '여왕의 교실', '마녀보감', '우수무당 가두심', 영화 '이웃사람'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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