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MP온에어] '옥문아' 성훈 "박나래는 오해, 임수향은 호감"…열애설 진실

2022-05-18 20:2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성훈이 박나래와 '포옹 열애설'에 대한 진실을 밝힌다. 

18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성훈이 출연한다.

성훈이 18일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다. /사진=KBS 2TV 제공



이날 성훈은 과거 박나래와 열애설에 대해 "평소 습관인데 남자든 여자든 포옹하는 걸 좋아한다", "나래와는 워낙 친하니까 포옹이 자연스러웠는데 다른 분들 보실 땐 오해하셨던 것 같다"고 밝힌다.

이어 그는 신인 시절 출연한 드라마 '신기생뎐'에서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춘 임수향과 열애설에 대한 비화를 공개한다. 성훈은 "당시 드라마를 찍기 전에 신인 배우들끼리 4~5개월 정도, 매일 만나 6~7시간을 함께 연습했었다", "캐릭터를 세뇌시키듯 연습하다 보니 (캐릭터적으로) 호감이 없을 수가 없었다"고 털어놓는다.

그런가하면 성훈은 "지금까지 소개팅을 딱 한 번 해봤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는 "대학생 때 첫 소개팅으로 첫 여자친구를 만났다. 그게 처음이자 마지막 소개팅"이라고 말한다. 이어 "부모님이 결혼하라고 얘기할 나이도 지난 것 같다"며 부모님도 결혼을 거의 포기한 상황이라고 전한다. 이에 멤버들은 "마흔이면 애기다. 우리 세계에서는 제일 귀여울 때"라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