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준희 기자]한국주택협회와 건설주택포럼은 오는 24일 한국감정평가사협회 대강당에서 ‘새 정부 부동산 정책 진단과 전망’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새롭게 출범한 윤석열 정부가 발표한 국정과제 중 부동산 정책에 대한 실현 가능성 등을 진단하고 8월께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할 주택공급 로드맵과 각종 규제 정상화 방향에 대해 제언하고자 마련됐다.
조주현 건국대학교 부동산학과 명예교수가 기조강연을 한다. 박상우 고려대학교 석좌교수가 ‘시장니즈에 맞춘 건설공급’, 최승관 법무법인 린 변호사가 ‘시장정상화를 위한 세제정책’, 김선주 경기대학교 교수가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금융정책’ 등을 주제로 각각 발제한다.
이어지는 토론에선 이영성 서울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김찬일 미래에셋 상무, 안장원 중앙일보 기자, 김태균 현대건설 전무, 이문기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청장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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